1. 명헌이 존경해 마지 않다가 명헌이가 방과 후에 어떤 남자랑 이야기하다가 점점 이상한 분위기 되더니 남자가 무릎 꿇고 명헌이 앞에서 엉엉 울고 키스하는 장면 보고 명헌이 진심으로 혐오하게 되는 우성이 보고 싶네… 존경하는 선배의 그런 모습 보고 담날부터 막말하고 명헌이 쓰레기 보듯 하는데 명헌이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별 반응 없고. 다른 애들만 정우성...
1. 하…. 한 둘레 두꺼워진 송태섭 만나러 가는 정대만 생각하면 미쳐버려…. 둘이 공항에서부터 너무 요란 떨지 말자고 편지로 그래요/그래 하고 맞춰놓고 막상 공항에서 만나면 둘이 눈 마주치자마자 감정 울컥 올라와서 와락 끌어안고 목덜미에 비비적대다가 키갈 찐하게 날리는 거 보고 싶네.. 송태섭 면허 따서 정대만 태워 집 가는데 정대만이 계속 태섭이 힐끔 ...
[태웅백호/루하나] 새해를 맞는 방법 (1) *이번 화는 미리보기. 다음 화는 19금* 쾅쾅쾅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강백호는 몸을 돌려 현관 쪽을 바라보았다. 초인종 놔두고 꼭 시끄럽게 문을 두드려 사람을 부르는 자식. 아무 때나 연락 없이 찾아오고도 아랑곳이 없는 자식. 이런 놈은 딱 하나 밖에 없었다. 강백호는 투덜거리며 현관 쪽으로 향했다. "...
[태섭대만] 때때로 송태섭은 *전연령/짧습니다* 자주 송태섭은 형, 송준섭의 꿈을 꾼다. 잠을 청하며 자리에 누워 있다 보면 가까운 바닷가의 파도 소리가 천천히 커지기 시작하고, 종내에는 그 파도 소리가 온 방안을 잠식한다. 마치 바닷속 깊은 곳에 가라 앉은 듯한 기분이 되어 송태섭은 바다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형의 꿈을 꾼다. 형이 살아있었더라면. 모든 게...
슬램덩크 극장판을 보며 마스크가 물수건이 될 때까지 쌈디의 눈물을 흘린 나는... 20-25년 전에 내가 루하나로 뭘 주워먹고 다녔는지를 떠올렸다. 그 시절 야오이(비엘 아님)를 추억하며 이 썰을 풀어본다. 내 마음대로 편하게 썰 + 연성 왔다갔다 할 거임. 끝까지 썰로 풀 수도 있음. 루하나(태웅백호) 유곽 썰 (1) 백호는 평범한 무사 집안에서 태어난 ...
때는 2018년 12월이었다. 마키가 호들갑을 떨며 추천해준 <BADDY - 야츠와 츠키카라 키타(그 녀석은 달에서 왔다)> 클립을 본 뒤, 나는 중성적인 매력을 뽐내던 스위트 하트 역, 미야 루리카에게 폴인럽하게 되었다. "이 사람 누구야?!" 를 연발한 뒤에야 나는 고양이 상에, 뾰족하고 날렵한 턱선, 커다란 눈, 섬세하고 다소 까탈스럽게 보...
<내가 다카라즈카에 푹 빠지게 해준 루돌프(아야부키 마오)와 토드(하루노 스미레)의 야미가 히로가루> 아야부키 마오는 아름다웠다. 황태자 루돌프의 연약하고 심약한 심연을 그대로 드러내는 듯한 섬세한 연기가 훌륭했다. 미청년답게 깔끔하고 깨끗한 얼굴은 나를 화면에 빨려들어가게 만들기 충분했다. 마키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좋지? 진짜 좋지?" ...
휴덕이라고 해야 할까.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를 이후로 마음을 붙일 장르를 찾지 못했다. 그 세월이 벌써 또 몇 년... 사실 나이가 들면서 장르에 반드시 입덕을 해야만 <덕후>라고 불릴 수 있다는 개념조차 흔들리고 있던 때였다. 시작은 파트너인 마키가 어느 날 갑자기 "작업 영상으로 다카라즈카를 보겠다."라고 선언한 때부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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